미래 유망주, 핀테크 관련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문정동입니다. 오래전부터 해외에서는 핀테크 관련산업을 유망 산업군으로 보고 많은 관심을 쏟는 분야 였습니다.

 

우리나라도 2014년부터 점차 핀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왔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커지자 그와 관련한 결제 시스템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하기 위한 핀테크 관련 산업의 전망을 더욱 높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핀테크 및 핀테크 관련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핀테크 관련주

 

핀테크란?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며, 여기서 기술은 정보기술(IT)를 말합니다. 금융거래 과정을 전자화하여 비용은 줄어들고 속도는 빨라지게 되면서 고객들은 한층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급결제 시스템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KG 이니시스, 페이코, ISP 페이북 등 수많은 결제 시스템이 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마켓에서도 자체 pay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미래 유망주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핀테크, 그럼 핀테크 관련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핀테크 관련주

 

1.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2004년 더존 SNS를 설립하여 2006년 플라스틱 생산 기업인 대동을 인수합병하여 우회상장하였습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ERP, D-클라우드 서비스, 전자금융 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제조, 금융, 서비스 등 모든 산업에서 도입 및 활용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해 서비스의 경쟁력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2020년 1분기 매출 712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13.8%, 영업이익 17.8%가 증가하였습니다.

 

2. 웹케시

1999년 7월 설립된 웹케시는 B2B 핀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웹케시는 금융기관과 개별 기업 시스템(ERP)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며, 이를 통해 주요 은행 22개, 증권사 24개, 카드사 18개, 보험사 40개 등 금융기관과 연결하여 기업 금융 업무 대부분을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에는 농협과 제휴하여 금융권 최초의 '클라우드 브랜치'를 출시하였고 지금은 5000여 기업이 브랜치를 사용하여 기업의 자금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3. NICE 평가정보

 

1985년 2월 기업금융센터로 출발하여 같은 해 5월 한국신용평가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010년 11월 자산관리사업을 물적 분할해 MG신용정보(주)를 설립하고, 기존법인인 한국신용평가정보는 NICE신용평가정보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NICE 평가정보는 기업 정보 제공 및 컨설팅, 개인 신용 정보, 자산관리 부문에서 수익을 내고 있으며 개인 신용 정보사업 및 기업 정보사업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개인신용 정보사업에서는 기존 사업영역 지배력 강화 및 신규 시장 발굴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권 회수 대행 등의 자산관리 사업과 개인신용 정보 및 솔루션 관련 매출이 전체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개인신용정보와 기업신용 정보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회사로 사업 안정성에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핀테크 및 핀테크 관련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까지 인터넷 쇼핑이 확산됨에 따라 핀테크 시장은 더욱 커져나갈 전망입니다. 따라서 핀테크 관련주가 어떤 흐름으로 발전해나갈지 기대가 되는데요. 그 흐름에 따라 관련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